코스피지수가 191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9포인트(0.01%) 내린 1916.8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팔자'에 약보합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개인의 매매 공방이 지속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현재 외국인은 302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억원, 248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3포인트(0.54%) 오른 549.36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