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다음달 2일까지 '크레온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모두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다.

'크레온 다이렉트 ELS 23호'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6개월), 95%이상(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 만기일)이면 연 1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장 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39%의 수익을 제공한다.

'크레온 다이렉트 ELS 24호'는 '노낙인(No Knock-in)' 구조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 65%이상(만기일)이면 연 9.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엔 수익률 29.1%을 보장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발행일은 다음달 5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6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나 홈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가능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