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힘든 시기에도 영업 안정적"-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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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일 삼성화재에 대해 어려운 보험영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서보익 연구원은 "지난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은 1891억원으로 예상치보다 5.5%를 밑돌았다"며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 102.6%의 부담은 있으나,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춰 합산비율의 일시 상승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합산비율은 보험영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서 연구원은 "보험료수입의 성장 둔화, 투자영업이익률의 추가 하락, 합산비율의 개선폭 둔화 등으로 보험주의 성격은 2010년 이전의 성장주에서 이제는 가치주로 전화되는 과정에 있다"며 "가치주로서 삼성화재는 주주가치 제고, 시장 주도적 매출 성장, 이익 안정성 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영업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는 삼성화재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서보익 연구원은 "지난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은 1891억원으로 예상치보다 5.5%를 밑돌았다"며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 102.6%의 부담은 있으나,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춰 합산비율의 일시 상승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합산비율은 보험영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서 연구원은 "보험료수입의 성장 둔화, 투자영업이익률의 추가 하락, 합산비율의 개선폭 둔화 등으로 보험주의 성격은 2010년 이전의 성장주에서 이제는 가치주로 전화되는 과정에 있다"며 "가치주로서 삼성화재는 주주가치 제고, 시장 주도적 매출 성장, 이익 안정성 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영업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는 삼성화재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