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목표가↑"-KTB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B투자증권은 1일 효성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영국 연구원은 "효성의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1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6% 늘어날 것"이라며 "기존 추정실적(1164억원)과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 1174억원)를 모두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스판덱스 호조에 따른 양호한 섬유 실적과 산업자재·화학 수익성 개선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유 연구원의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3분기에도 스판덱스 중심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대폭적인 실적 모멘텀과 여전히 저평가 된 기업가치를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유영국 연구원은 "효성의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1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6% 늘어날 것"이라며 "기존 추정실적(1164억원)과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 1174억원)를 모두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스판덱스 호조에 따른 양호한 섬유 실적과 산업자재·화학 수익성 개선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유 연구원의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3분기에도 스판덱스 중심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대폭적인 실적 모멘텀과 여전히 저평가 된 기업가치를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