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올 2분기 깜짝실적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1700원(2.52%) 상승한 6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16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6% 늘어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인 1174억원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판덱스 호조에 따른 양호한 섬유 부문 실적과 산업자재·화학 수익성 개선 등이 실적을 이끌었을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