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넘버원(No.1) 독일 맥주 ‘벡스(Beck’s)’가 1일 캔맥주 2종(330ml, 500ml)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벡스 캔맥주는 이달부터 주요 할인점 대형 수퍼마켓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벡스는 1873년부터 보리, 홉, 물, 효모만 사용하는 맥주순수령을 엄격하게 지키며 제조된 정통 독일 라거 맥주로, 독일 맥주 중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신선한 홉의 향과 맥주 본연의 맛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담백하고 깨끗한 맛을 내며 쌉쌀한 뒷맛이 특징이다.
벡스 관계자는 “벡스는 그 동안 홍대, 이태원, 강남 등 주요 상권의 맥주전문점에서 판매되었으나 이번 캔제품 출시로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입점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벡스는 캔맥주 출시와 함께 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독일을 대표하는 정통 독일 맥주로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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