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강사가 대마초 흡연에 재배까지…檢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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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영어학원 강사가 대마초 흡연 및 재배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광주지검 강력부(정희원 부장검사)는 1일 대마초 흡연과 재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광주 모 영어학원 강사 박모씨(39)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출생인 박씨는 지난 3일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얻어 두 차례 흡연하고 자신의 원룸 장롱에 화분과 등열기구를 설치해 대마초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 4월 10일 영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마초 종자를 구입해 집에서 재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5월 4일께 다시 대마초 종자 반입을 시도하다 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광주지검 강력부(정희원 부장검사)는 1일 대마초 흡연과 재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광주 모 영어학원 강사 박모씨(39)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출생인 박씨는 지난 3일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얻어 두 차례 흡연하고 자신의 원룸 장롱에 화분과 등열기구를 설치해 대마초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 4월 10일 영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마초 종자를 구입해 집에서 재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5월 4일께 다시 대마초 종자 반입을 시도하다 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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