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6년 전 몸담았던 오소녀(유이, 유빈, 전효성, 지나, 양지원)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해체가 되어 각자의 그룹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오소녀 멤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해외 스케줄로 참여를 할 수 없었던 원더걸스 유빈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제 멤버들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들은 2005년 오디션으로 선발돼 '여자 신화'를 목표로 기획사의 지원을 받았지만, 기획사의 재정난으로 데뷔가 미뤄지다 끝내 해체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효성은 팀을 지키기 위해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 영양실조와 과로로 쓰러지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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