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사흘 연속 내림세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300원(0.83%) 낮은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개시 직전 KT는 2분기 연결 매출액 5조75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증권사들의 추정치 평균인 6조910억원보다 5.4% 낮은 수치다.

2분기 영업이익은 3482억5700만원으로 시장 전망치 3734억2700만원 대비 6.7% 낮았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