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세곡2·내곡지구 공공분양 청약접수
이번 주(5~11일)에는 전국 7곳에서 6326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특히 경기 화성시 향남2지구에는 4036가구의 임대아파트가 쏟아진다.

5일 SH공사는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3·4단지와 서초구 내곡지구 3·5단지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6일 부영건설은 향남2지구 B9·10·11블록에서 ‘향남2지구 사랑으로부영’ 임대아파트(전용 84㎡)를 공급한다. 지하 1층, 지상 10~29층 31개 동으로 총 2788가구 규모다. 임대보증금 1억5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이다.

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향남2지구 A1·2블록에서 국민임대주택(전용 26~51㎡) 1248가구를 선보인다. 보증금은 830만~2380만원, 월 임대료는 8만5000~24만3000원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4년 1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1곳이 문을 연다. 9일 충남 보령시 남곡동에서 라온건설이 공급하는 ‘보령라온프라이빗’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보령교육지원청 근처에서 문을 연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