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2분기 및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110원(1.23%)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문화적 소비 확산으로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투어와 도서의 최대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하반기 '위키드' '맘마미아' 등 대형 뮤지컬의 공연이 줄지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