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보통주 27만9893주의 보호예수 해제를 하루 앞두고 하락세다. 물량폭탄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9시7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4.21%) 떨어진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지난 2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보호예수된 보통주 27만9893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6일 만료된다고 공시했다.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되는 주식은 지난 2월7일 상장된 주식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