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ING생명 인수에 실패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1050원(8.97%) 떨어진 1만6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생명·보고펀드 컨소시엄은 동양그룹의 동양생명 계열분리 반대로 자금 조달이 어렵게되자 우선협상권을 박탈당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