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게임 해외 퍼블리싱 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웹젠은 전 거래일보다 380원(4.37%) 떨어진 8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젠은 중국 텐센트와 2011년 4월 맺은 81억9300만원 규모의 게임 '배터리(BATTERY)'의 해외 퍼블리싱 계약이 해지됐다고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번 계약 해지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14.46%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