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표이사 최우향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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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은 새 대표이사에 최우향 부회장(45)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KAMB코리아 지사장 등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쌍방울에 합류해 해외사업본부를 총괄해 왔다.
이전 대표이사인 최제성 사장은 사내이사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쌍방울 측은 “최 사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대표직을 수행하기 어려워 사임한 것으로 안다”며 “전문경영인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레드티그리스의 공동 투자자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이전 대표이사인 최제성 사장은 사내이사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쌍방울 측은 “최 사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대표직을 수행하기 어려워 사임한 것으로 안다”며 “전문경영인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레드티그리스의 공동 투자자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