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공모함급 구축함 진수식
일본 해상자위대의 구축함 DDH183 이즈모호(號) 진수식이 6일 요코하마에서 열렸다. 길이 250m에 달하는 이 구축함은 2차대전 이후 일본에서 만든 가장 큰 항공모함급으로, 최대 14대의 헬리콥터를 탑재할 수 있다. 이날은 68년 전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이기도 하다.

/요코하마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