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엔티가 코스닥시장 상장 사흘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금호엔티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4.90%)까지 뛴 941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상장 이래 계속된 상한가 행진에 주가는 공모가 3100원의 3배를 웃돌고 있다. 시초가(3100원)보다는 1.5배 높은 가격이다.

금호엔티는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 전문업체로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 5개 완선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