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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습 폭우'에 사고 속출…청계천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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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장대비가 내리면서 사고가 속출했다.

    6일 인천지방경찰청과 인천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모 부동산 앞 인도에서 건물 외벽에 붙어 있던 가로 7m, 세로 1.2m의 횟집간판이 2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여성 4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낮 12시 55분 경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서 2㎞ 떨어진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우측 방음벽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공사용 대형 철골 구조물 일부가 도로로 쏟아져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됐다.

    경찰은 갑자기 쏟아진 비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 현재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구름대는 시속 30km 속도로 동남동진하며 경기 남부지방으로 남하하고 있다. 서울, 경기,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서울 은평구 증산철교 하부도로가 통제됐으며, 청계천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 지점에서 고산자교까지 보행을 통제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 계곡의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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