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제 14기 자산유동화증권(ABS) 신용평가분석과정'을 충청남도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신평은 2001년부터 무디스의 연수방식을 채택, 사례중심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유동화자산별 발행구조와 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특히 부채담보부증권(CDO), 신용파생 유동화 등 구조화 금융 부문을 강화했고, 업계 전문가를 초빙한 ‘자산유동화 실무’ 강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당 과정은 채권운용업무, 심사분석업무와 투자은행(IB)사업부 업무 담당자와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는 한신평 홈페이지(www.kisrating.com)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