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하늘은 밤을 방불케 할 정도로 어두워지면서 굵은 빗방울을 쏟아 부었다.







(사진=온케이웨더)



또 천둥·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 곳곳에서 뇌전(雷電)현상도 관찰되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였다.



현재까지 내린 비는 강화(인천) 73.5㎜, 금곡(인천) 39.0㎜, 김포 36.0㎜로 집계됐고, 인천 강화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6일 낮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 습도까지 높아져 기층 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이어 저녁 무렵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 내륙지역에서는 시간당 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늦은 오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내륙 곳곳에서 10~5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한편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의 기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절기상 입추인 7일 서울에도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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