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7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남북도내륙, 경상남북도 일부에서 소나기가 오겠다.

내륙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오전 7시 현재 서울 25도, 대전 24도, 부산 27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33도, 청주 35도, 목포 34도, 대구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