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70명의 명장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양복관련 사업자등록증 보유한 평균 양복기술보유 35년이상의 선수가 맞춤양복제작 및 전시하는 대회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맞춤양복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한국관광공사, 소상공인진흥원, 삼성 제일모직(주),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후원하는 '제35차 세계주문양복연맹총회'는 휴머니즘 패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 세계 맞춤양복인들의 기술 및 패션정보교류, 맞춤양복 원부자재 전시를 통한 교역 증대, 맞춤양복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3개 회원국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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