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인수·합병(M&A) 일정에 따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삼라마이다스(SM)그룹]을 선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입찰금액은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인수 500억원 등 총 2150억원이다.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은 티케이케미칼(지분율 35%), 진덕산업(SM그룹·25%), 하이플러스카드(20%), 삼라(15%), 경남모직(5%) 등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