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무재해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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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프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건설 중인 도심지하철 2단계 921현장이 1000만 인시(人時) 무재해를 달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인시’는 노동량의 단위로 한 사람이 1시간 동안 한 일의 양을 말한다. 1000만 인시 무재해는 100명의 근로자가 하루 8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34년, 총 1만2500일 동안 한 건의 재해가 없어야 하는 대기록이다.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2단계 현장은 착공 50개월 만인 이달 초 싱가포르 지하철 역사상 처음으로 무재해 1000만 인시 인증을 받았다. 2016년 3월 완공 때까지 재해가 없으면 16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2단계 현장은 착공 50개월 만인 이달 초 싱가포르 지하철 역사상 처음으로 무재해 1000만 인시 인증을 받았다. 2016년 3월 완공 때까지 재해가 없으면 16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