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와 홈플러스는 지난달 31일 2% 초반대로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롯데카드가 처음 제시한 수수료율보다 0.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당초 롯데카드가 제시한 수수료 인상 폭이 너무 높다며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