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울산 남구 고서동이 최고 기온이 40도에 달하며 71년 만에 최고의 폭염을 기록했다.







(사진=온케이웨더)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 대구와 전주가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불볕더위 날씨를 보였다.



또한 남부지방에 발효 중이던 폭염 특보는 강원 동해안과 충청이남 대부분의 지방으로 확대됐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9일 중부지방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낮 사이에 한두 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한낮 기온 서울 33도 전주와 광주 36도, 대구 37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기승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강우량은 5mm~3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잔잔히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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