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7개 대회 중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절반 이상인 9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관련 제품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저 대회 3승을 기록한 박인비 선수는 물론 얼마 전 골프의 고향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나연 선수의 필드룩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최나연 선수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컬러 선택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LPGA 공식 홈페이지(http://www.lpga.com)>



최나연 선수의 필드룩은 깨끗한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의와 하의 중 하나를 화이트로 선택했다면 나머지 하나는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여기에 여름철 강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냉감 이너웨어와 냉감 티셔츠를 선택, 원활한 경기를 위한 집중도를 높인다.







<사진 : LG패션 ‘헤지스 골프’>



최나연 선수의 경기복과 연습복 일체를 후원하고 있는 LG패션 ‘헤지스 골프’ 관계자는 “최나연 선수가 착용하는 선명한 컬러의 냉감 피케 반팔 티셔츠는 이태리 수입 특수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뛰어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차별화된 기능성 원사와 편직기법으로 제작돼 여름철 라운딩에 적합하며 UV-CUT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LG패션 ‘헤지스 골프’>



최나연 선수는 컬러풀한 필드룩 뿐만 아니라 블랙 앤 화이트라는 클래식한 컬러 조합도 잘 소화해낸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블랙 컬러를 화이트 패턴 팬츠와 화이트 컬러의 액세서리들과 함께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자아낸다.



고밀도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헤지스 골프의 ‘UV 차단 이너웨어’는 청량감과 착용감이 우수한 제품으로 더위와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 여름철 라운딩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으며, 헤지스 로고 자수가 포인트로 새겨진 캡모자들은 골프 활동 외에도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헤지스 골프의 골프 장갑과 핑크 파이핑(piping)의 골프화는 트렌디한 감성이 가미되어 있어 인기가 높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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