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계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닷새만에 반등에 나는 중이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3000원(1.07%) 오른 123만10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만에 상승하고 있다.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는 70억원 이상 순매도가 나오는 등 외국인은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개인 중심으로 '사자'가 몰리고 있다.

전기전자 업조에 개인은 16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2억원, 64억원 매도우위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