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희귀 갈색 판다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희귀 갈색 판다'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가만히 누워있는 팬더가 검은색이 아닌 밝은 갈색 털을 가지고 있는 게 눈에 띤다.

현재 중국 샨시성 야생동물사육연구센터에서 보호되고 있는 이 팬더는 지난 2009년 샨시성의 한 숲에서 발견된 이후 이곳으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진다.

발견 당시 생후 2개월이던 팬더에게는 '치짜이'라는 이름이 붙였다.

치짜이는 전세계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갈색 판다로 이와 같은 희귀종 판다의 탄생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희귀 갈색 판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갈색 판다, 아픈 건 아닐까?", "보호도 좋지만 연구센터에 갇혀 산다니 불쌍하다", "희귀 갈색 판다, 꼭 탈색한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