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한국투자 정윤철, 윈스테크넷으로 선전 … 2.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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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내 증시는 반등 하루 만에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희비가 엇갈린 채 힘든 한 주를 마감했다.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과장은 이날 2.06%포인트 손실을 만회하며 선전했다. 누적손실률은 2.25%로 축소됐다. 윈스테크넷(3.67%)과 우리산업(1.81%) 등이 올랐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도 1%가 넘는 수익을 챙기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누적수익률은 14.37%로 뛰었다. 보유 중인 파세코(14.97%) 예림당(4.30%) 등이 크게 치솟으며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CJ(-3.18%) LG하우시스(-1.97%) 등이 빠져 수익률 상승폭을 제한했다.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는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도 1% 미만이지만 수익률을 높였다. 누적수익률은 22.47%로 뛰었다. 정 부지점장은 엔케이(-0.25%)와 하이비젼시스템(10.32%)을 전량 매도해 70만 원의 이익을 챙겼다.
다른 참가자들은 대부분 1% 내외의 손실을 입었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엘오티베큠(-2.90%)과 웨이브일렉트로(-2.73%)가 빠며 2.50%포인트 손해를 봤다. 누적손실률은 -11.45%로 악화됐다.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도 신풍제약(-1.56%)이 떨어져 누적 손실이 1.11%포인트 악화됐다. 누적손실률은 -13.66%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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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