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MC 빅토리아와 김소은은 각각 섹시 퀸과 청순한 소녀로 변신하라는 미션을 받아 다양한 비키니와 원피스 등의 아이템으로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빅토리아는 "대놓고 노출하는 것보다 은근한 노출이 더 섹시할 수 있다"며 홀터넥 스타일의 레오파드 비키니와 시선을 분산시켜 슬림해 보이는 다이아 비키니, 튜브탑 원피스 등의 섹시 바캉스룩을 추천했다.
청순한 바캉스룩을 제안한 김소은은 발랄한 느낌의 도트 프릴 원피스를 비롯한 올 여름 핫 아이템인 크롭탑과 밑단이 나팔꽃 형태로 떨어지는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코디 등을 선보이며 신체 단점을 커버함과 동시에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바캉스 룩을 제안했다.
더불어 두 MC는 의상 외에도 바캉스를 떠날 때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바캉스룩의 포인트를 주는 형광 컬러의 셔링 클러치, 핫핑크 밀집모자, 스톤 뱅글 팔찌 등을 공개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바캉스를 떠나기 전 놓치지 말아야 할 네일아트 스타일링을 소개하며 완벽한 바캉스룩의 비밀이 공개될 '글리터'는 9일 밤 10시 KB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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