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스타리그 결승전서 흐뭇하게 '미소'
김가연-임요환 커플이 화제다.

10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는 <2013 WCS 코리아 시즌2 옥션올킬 스타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이 자리에 배우 김가연 SK텔레콤 T1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가연이 스타리그 결승전에 찾아 SK텔레콤 T1 을 응원한 건 다름아닌 그녀의 연인 임요환 때문. 임요환은 현재 SK텔레콤 T1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김가연-임요환 커플은 미녀 동안배우와 인기 프로게이머의 만남으로 이미 수차례 화제가 되었으며 '닭살커플'로 널리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옥션 올킬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결승전 중간 인터뷰를 했고, 김가연은 연인 임요환의 인터뷰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한편, 결승전에서는 조성주(프라임, 테란)가 정윤종(SKT, 프로토스)을 4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조성주는 최연소 로열리더 기록을 경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