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배우 최우식의 SBS '심장이 뛴다' 출연이 확정되었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최우식이 첫 예능에 도전할 것을 알렸다.

이에 최우식은 오는 13일 부산의 한 소방 학교에서 5박 6일의 합숙기간 동안 구조대 체험을 거쳐 소방대원이 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최우식은 SBS 드라마 '옥탕방 왕세자'에서 '조선 비글 3인방'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특수사건 전담반 TEN2', 시트콤 '패밀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우식의 '심장이 뛴다' 출연은 그가 시청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을 예고한다.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들이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하며 대원들을 도와 실제 소방업무(화제진압,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를 수행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과 진정한 삶의 가치를 전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이 뛴다' 에는 최우식 뿐 아니라 전혜빈,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등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우식은 팀의 막내로 활동하게 된다.

'심장이 뛴다' 첫 방송은 9월 초 2부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우식
최우식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