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비공개로 진행된 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가족과 지인 등 900여명의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고 가수 박정현·김범수·박선주·다이나믹 듀오가 축가를 불렀다. 1부는 배우 이범수가, 2부는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를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1년 만에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강성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VP가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전했다.강 VP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에서 "한국 콘텐츠는 지난해 52주 동안 정상에 올랐다"며 "매주 한 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가 톱10 순위에 오르면서 한국 콘텐츠가 명실상부 글로벌 콘텐츠 중심이 됐다"고 평했다.이날 행사는 강 VP를 비롯해 영화, 예능, 시리즈를 각각 담당하는 김태원, 유기환 디렉터와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 등 넷플릭스 관계자와 '멜로무비' 이나은 작가,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 '악연' 이일형 감독',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 유영은 감독, '캐셔로' 이창민 감독 등이 참석해 올해 한국 및 글로벌 작품 라인업을 소개했다.강 VP는 올해 6월 공개가 확정된 '오징어게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직접 전하면서 "오징어게임2'는 이미 '오징어게임1'에 이어 비영어권 글로벌 흥행 콘텐츠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또한 넷플릭스의 제작 방향에 대해 "단순히 많은 작품을 만드는 게 아닌, 엄선된 작품을 만들려 한다"며 "특별한 기억이 될 작품을 엄선했다"고 소개하며 올해 라인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어 "단연 최고의 라인업"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장르불문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영화는 올해 스릴러부터 액션, 로맨틱 코미디와 SF, 애니메이션과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로 돌아온다.영화 '로마',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계시록'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유튜브에 자택을 공개했다가 부부싸움을 했다고 털어놨다.지난 3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 게재한 도쿄 자택 영상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해당 영상에서 추성훈은 어지럽혀진 자택을 고스란히 공개해 야노 시호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했다.이에 대해 추성훈은 "방송하러 온다고 하니까 깨끗하게 하는 거 이해는 한다. 근데 원래 그대로 보여주는 게 인간이다. 아내와 진짜 싸웠다"고 털어놨다.이어 "장난 아니었다. 유튜브 다 없애버리라고 했다. 막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는데 안 된다고 빼라고 하더라. 저는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되겠다는 게 제 마음인데 여자 입장에선 좀 다른가 보다. 제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회수가 엄청 많이 나왔고 그 후에도 운 좋게 잘 나가고 있다. (야노 시호가) 이상하게 갑자기 '너 유튜브 내가 나가도 되나?' 이렇게 말하는 거다"라며 "야야야야야"라며 소리쳤다. 추성훈은 "결국은 뭐냐. '내가 나가 줄까'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열 받고 짜증 나 죽겠더라. 그래서 참으면서 '나는 열심히 할 테니 너 (출연하는 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신동엽이 "돈을 나누기 싫어서 와이프 출연하는 걸 거부하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그건 아니다. 저보다 훨씬 많이 번다"고 답했다.그는 "(야노시호가) 나가주면 조회수 많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내가 열심히 만드는 거에 갑자기 들어온다고 하니까 싫다"고 했다.김동현은 "조
복서 매니 파퀴아오가 '피지컬:100' 시리즈를 잇는 '피지컬:아시아'에 출연하고, 나영석 PD의 예능이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여진다.유기환 넷플릭스 예능 담당 디렉터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에서 이런 소식을 전하며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VP를 비롯해 영화, 예능, 시리즈를 각각 담당하는 김태원, 유기환 디렉터와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 등 넷플릭스 관계자와 '멜로무비' 이나은 작가,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 '악연' 이일형 감독',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 유영은 감독, '캐셔로' 이창민 감독 등이 참석해 올해 한국 및 글로벌 작품 라인업을 소개했다.유 디렉터는 '피지컬:100'이 '피지컬:아시아'로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고 소개하며 "개인이 아닌 국가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이 탈락하면 국가가 탈락하는 방식으로 국가대항전, 팀전의 형태"라고 소개하며, 참가자로 매니 파퀴아오가 참여한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필리핀 대표로 참여한다"며 "이 외에 어떤 참가가 있을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또한 나영석 PD가 넷플릭스와 최초로 협업한다고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 디렉터는 "올해 4분기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피지컬:100'은 2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달성하며 피지컬 컴피티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