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내력벽(耐力壁) - 윤성학 입력2013.08.11 17:21 수정2013.08.11 23:10 지면A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삶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상처의 내력(來歷)들. 지우고 싶은 사람과 선택, 그 흔적들. 몰랐습니다. 때론 들어내고 싶은 그 기억들이, 실은 삶의 무게를 견디게 하는 내 안의 내력벽(耐力壁)인 것을.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무신사, AI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 도입 무신사가 내달 4일부터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돕는 파트너 성장 솔루션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더 많은 고객에게 골고루 노출될 ... 2 카리나가 광고하더니…매장 뒤엎는 '이 카페'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새단장에 나선다.SPC그룹은 이탈리아의 감각을 전하겠다는 의미의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3 990만원 까르띠에 시계가 석 달 만에…'품절 대란' 벌어졌다 프랑스 주얼리 명품 브랜드인 까르띠에가 작년 11월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 지 불과 두 달여만에 재차 가격을 인상했다. 높아진 환율과 인건비 상승으로 보테가베네통, IWC 등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가격을 줄줄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