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 가을 최종 결정될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후보자들과 인선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준 차기 의장을 결정하는 일은 임기중 남아있는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중 하나"라며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자넷 옐렌 연준 부의장을 유력 후보라고 언급한 뒤 "이들 둘 외에도 훌륭하고도 자질이 뛰어난 두 세 명의 후보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선 기준에 대해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 달성이라는 이중 정책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달러화 가치를 건전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현재 인플레이션은 어려운 도전이 아니지만 실업자는 너무 많아 고용확대가 더 중요한 목표"라고 밝혀 경기부양론자인 옐런 부의장에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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