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는 12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대해 급여이체 또는 재테크통장을 신청한 주거래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모든 인터넷쇼핑몰 CMA 계좌이체 결제시 현금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PG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PG(Payment Gateway) 캐시백은 인터넷쇼핑몰에서 계좌이체 결제수단 선택시 CMA계좌를 지정하면 실시간 대금결제가 진행됨과 동시에 건당 결제금액의 0.5% (최대 1000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현금캐시백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누적된 캐시백 금액은 전월실적 기준으로 익월말일에 해당 CMA 계좌로 현금입금된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카드결제 혜택에 부합하는 수준의 서비스 제공해 CMA를 통한 계좌이체 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PG캐시백 서비스 이용은 CMA 영업점 방문 및 고객센터에서 유선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