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몽유병 기질있어 어릴 때부터…"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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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가 특이 잠버릇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에이핑크 은지 초롱, B1A4 산들 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술에 취해 변기에서 잠을 자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고생이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빠가 술에 취해 변기에서 자는 바람에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다. 한번은 참다 못해 노상방뇨까지 한적이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정은지 "몽유병 기질있어 어릴 때부터…" 깜짝 고백](https://img.hankyung.com/photo/201308/00.7537703.1.jpg)
또 산들은 "자기 전에 옆에 머리카락이 긴 분이 있어야 잘 잔다. 머리카락을 꼬면서 자는 버릇이 있다"며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