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에이지 오브 스톰'을 공개한 뒤 첫 주말동안 신규 가입자 10만명이 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지 오브 스톰은 드래곤플라이가 5년 기간 동안 개발한 작품이다. 오픈 이후 첫 주말 재방문율은 65%, 평균 플레이시간은 180분으로 집계됐다.

한판이 30분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평균 플레이 시간 180분은 상당히 높은 수치다.

‘에이지오브스톰’은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영웅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게임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