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보쌈 브랜드리뉴얼 '더(THE)놀부보쌈' 종로타워점 오픈

종합외식기업 ㈜놀부NBG(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12일 새로운 컨셉의 보쌈브랜드 ‘더(THE)놀부보쌈’과 맑은 설렁탕 ‘담다’를 종로핵심상권에 잇따라 오픈했다.

새로운 컨셉과 아이템을 과감하게 시도한 ‘더(THE)놀부보쌈’ 종로타워점은 기존 놀부보쌈을 젊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직영매장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THE)놀부보쌈(50평)과 맑은설렁탕 담다(40평)가 동시에 입점한다.

놀부보쌈은 오랜 연구 기획을 거쳐 보쌈이 갖고 있는 전통 한식의 장점에 외식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보쌈을 편하고 세련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구성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부분에 변화를 시도했다. 모던한 분위기의 매장 한 쪽에 가마솥을 설치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올해 초 오픈한 컨셉 매장인 강남 ‘욕심담은 놀부보쌈’과 맑은 설렁탕 ‘담다’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아이템들을 적용한 것이다.

런치세트와 1인 도시락 판매 등 타겟과 고객 방문 시간대에 최적화된 메뉴구성 직장인이 많이 찾는 위치 특성에 맞춰 점심은 1인 1상의 정식으로 제공된다. 직장인 점심메뉴 선호도 1위인 보쌈&김치칼국수정식, 김치찌개정식부터 청양고추 소스로 매콤한 맛을 낸 땡초보쌈정식, 웰빙마늘소스로 담백하고 건강한 마늘보쌈정식 등이 준비돼 있다. 매실 넣은 숙성김치, 가오리무침, 밀 전병 등 곁들임 메뉴를 강화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저녁메뉴로는 수육과 놀부보쌈세트 등 회식과 푸짐한 한상차림 메뉴가 눈길을 끈다. 주간과 야간 조명 조도를 다르게 연출해 식사와 주류 소비가 모두 가능하게 만들었다. 오피스와 학원 상권에 최적화된 맞춤메뉴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보쌈도시락도 판매한다. 놀부보쌈, 김치찜, 마늘보쌈, 땡초보쌈, 놀부충무 등 총 5종의 1인 도시락 메뉴를 출시해 선호하는 보쌈과 고기 맛에 골라 먹을 수 있다. 전화 사전주문 가능하다.

놀부NBG 미래전략마케팅팀 권태우팀장은 "새로운 모습의 ‘더(THE)놀부보쌈’ 은 놀부보쌈의 끊임 없는 도전과 26년 노하우가 담긴 결과물"이라며 "이번에 오픈한 종로타워점이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이 보쌈을 가장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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