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 '빈므파탈'…치명적인 매력에 '눈길 확'
성빈이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르고 여자아이 같지 않은 왈가닥 성격을 보이기도 해 빈므파탈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성동일의 딸 성빈은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아빠 성동일, 오빠 성준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성빈은 아빠에게 애교를 부리며 깜찍한 춤과 함께 '아빠 힘내세요'를 불렀다.

또한 아침 기상 후 성동일이 머리를 묶어주는 사이 "아빠, 근데 이거 꿈 아니지?"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왜 꿈이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성빈은 "꿈이 아니면 내가 어떻게 '아빠 어디가'에 와 있지? 내가 진짜 '아빠 어디가'에 와 있는지 궁금해. 이렇게 좋은데를 어떻게 올 수 있어"라고 흥분된 말투로 이야기했다.

성빈은 아빠, 그리고 오빠와의 여행을 간절하게 꿈꿔왔던 것이다.

성동일은 "우리 빈이 아빠와 여행 정말 오고 싶었구나?"라며 빈에게 뽀뽀해 부녀지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성빈 빈므파탈 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빈 빈므파탈 정말 귀엽더라", "성빈 빈므파탈에 빠져들 것 같아", "성빈 빈므파탈, 아빠 힘내세요 들으면 기운이 솟아날 것 같아", "빈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