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월드투어 `슈퍼쇼5` 대만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대한민국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리마 자카르타 홍콩 싱가포르 도쿄 방콕에 이어 대만에 상륙,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4` 인 타이페이`에는 3만 여 관객이 몰려들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에서 무려 121주 연속 1위를 차지, KKBOX차트 사상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슈퍼쇼4` 공연 당시 역대 대만공연 사상 최단기간 매진, 해외가수 최다 관객동원 기록을 세우는 등 대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슈퍼주니어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객들이 운집,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이번 공연에서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을 비롯, 음반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분장쇼 등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강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중국어권에서 활동하는 유닛인 슈퍼주니어-M의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아-오(A-Oh)` 무대와 규현 려욱 성민 조미가 하모니를 맞춘 슈퍼주니어-M의 발라드곡 `취일양적풍(吹一樣的風)`은 현지 팬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규현 려욱은 예성이 부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먹지`를 선사해 열광적인 환호를 얻기도 했다.



관객들은 슈퍼주니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일동안 `메리 유(Marry U)` 무대마다 `생각해볼게요` `내일 답해줄게요` `♥YES, I DO♥` 등 스토리 있는 문구를 보여줬으며 야광봉 글씨와 종이 슬로건, 무지개색 카드 섹션 응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더욱 감동하게 했다.



한편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는 24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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