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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 노타이 진행 "최악의 전력난 타개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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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뉴스 노타이 (사진= KBS `9시 뉴스` 방송 캡쳐)





    최악의 전력난으로 인해 KBS 앵커와 기자들이 노타이로 뉴스를 진행한다.



    12일 KBS 측은 "12일부터 8월 한달 간 KBS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앵커와 기자, 출연자들은 노타이 간편복 차림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KBS 보도본부는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12일 오후 KBS 1TV `7시 뉴스`부터 앵커와 기자, 출연자들의 복장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정장을 기본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임창건 보도본부장은 "범국민적인 절전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공영방송인 KBS도 전력난 타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최고기온은 33도, 강릉 35도, 대구 37도 등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최악의 전력난에 시달릴 전망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자 복귀로 전력소비량은 매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올해 전력수급경보는 23차례나 발령됐다.



    이에 정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공공기관의 냉방기와 공조기 가동을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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