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사우디아라비아 공주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알려져 SNS가 후끈 달아올랐다.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에 방문했다. 이 때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는 수많은 팬이 몰려들어 지드래곤을 보기 위해 7시간을 기다렸다고 전해졌다. 그 중 영국에 머물고 있던 사우디아라비아 공주는 지드래곤의 팬이라며 만남을 원했고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다.

트위터에서는 지드래곤과 사우디공주의 목격담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사라 빈트 탈랄 빈 압둘아지즈를 지드래곤의 팬으로 지목했다. 사라 공주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으나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져 지난 2007년부터 영국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과 사우디 공주의 만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사우디공주 아무 사이 아니겠지?", "지드래곤 사우디공주 포옹 목격되다니", "지드래곤 사우디공주까지 만나고 인기 많네", "지드래곤 사우디공주 사진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