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공익법인 KSD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13일 'KSD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을 창단하고 일산 킨텍스에서 창단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KSD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은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멘토리야구단에 탈북어린이를 입단시켜 확대 창단했다고 전했다.

예탁원 측은 "멘토리야구단은 야구가 갖고 있는 협동심과 배려정신, 팀플레이를 통해 장래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탁원, KSD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 창단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