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쳐
*사진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쳐
유이가 야구와 관련된 자신의 징크스를 고백했다.

8월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아빠 팀이 진다"고 징크스를 밝혔다.

이날 유이는 자작곡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감독인 아버지 김성갑이 있는 함평으로 이동하던 중 "아빠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며 "우리 아빠 기 살려나? 아빠 유니폼 입고 있는 모습 정말 오랜만이다"고 설레 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야구가 진다. 이건 내게 정말 큰 징크스"라며 "이겼으면 좋겠다. 아니면 중간에 나갈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 징크스 고백을 본 네티즌들은 "유이 징크스 고백, 정말이라면 큰 고민이겠다" "유이 귀엽다" "아빠 보러 간다고 긴장하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