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록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14일 한국경제TV <정오의 증시데이트>에 출연하여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상승은 힘들며, 주택관련 대출자의 경우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등의 이유로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오의 증시데이트 "글로벌경제 매트릭스와 주택시장" 특집방송에 출연한 임형록교수는 참여정부 및 실용정부의 부동산 정책 배경을 설명하고, 글로벌 경제영향이 국내 부동산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가 시행했던 취득세 인하 정책만으로는 부동산시장 상승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교수는"부동산시장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글로벌 경제 훈풍의 영향이 있어야 한다."며, 주택관련 대출자의 경우, 향후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고정금리상품을 선택해야 할것"이라며, " 전세 대책 뿐만 아니라, 향후 추세가 될수 있는 서민을 위한 월세에 대한 정부의 준비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 책임자들은 과도한 재개발규제등으로 인한 향후 실수요 지역의 공급부족사태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임형록교수는 한국경제TV에 출연, 미국, 유럽, 일본경제를 분석하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최근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미국편과 유럽편을 출간했으며, 중국편, 일본편, 한국편을 준비중이다.




박두나기자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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