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8.14 16:57
수정2013.08.14 22:17
지면A12
동아ST(부회장 김원배)는 14일부터 조루치료제 ‘네노마 정(주성분 클로미프라민염산염)’ 판매를 시작했다.
네노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조루치료제로 클로미프라민염산염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자율신경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임상시험 결과 네노마 정을 먹을 경우 위약보다 4배 이상 효과가 있고 입마름, 발한, 졸음, 피로 등의 부작용이 적게 나타났다고 동아ST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