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부, 세법개정안 공약 수정 일축…"축소 논의 없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나 복지 정책에 대한 축소 및 수정에 대해 "아직 그런 논의가 없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전체적으로 지난번 국정과제의 큰 틀에서 얘길 하고 있고, 국정과제를 어떻게 하느냐에 중점을 둬서 봐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법개정안 수정으로 당초 예상보다 세수가 4400억원 가량 부족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큰 차질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경제를 빨리 회복해서 세수를 커버해야 하고, 고소득 전문직종에 대한 세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세율 인상이나 최고세율 조정 등에 대해서는 "세법개정안 테두리 안에서 논의해야 한다"며 직접적인 증세 방안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고소득 자영업자 탈세 문제는 "국세청과 협의할 것"이라며 "큰 방향에서 세제와 세정을 모두 볼 것이고, 특히 전문직에 대해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세법 개정안) 입법예고기간이니 법안 낼 때는 구체화해야 한다. 지금은 큰 방향이다"라며 의견 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구체적으로 수정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장동혁 "고환율·고물가에 서민 신음…反기업 정책 중단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쿠팡 사태가 통상 마찰의 뇌관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고환율·고물가로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다며 반...

    2. 2

      최은석 "올리브영·대한통운 키운 경험으로 대구 살려낼 것"

      “매출 1조원 기업을 세 개 만들어내고 노후 산업단지를 ‘대구의 판교’로 리모델링하겠습니다.”6·3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3. 3

      "이거 보러 韓 왔어요" 외국인 몰린 DDP…철거 논란에 '술렁'

      3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는 '서울패션위크 2026 FW' 개막을 지켜보려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패션쇼 행사장 주변은 DDP의 독특한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