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6일부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50만원 미만 잔액에 대해 연 0.1%의 이자를 주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0만원 미만의 잔액에 대해, 국민은행은 23일부터 30만원 미만의 잔액에 대해 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자율은 모두 연 0.1%다. 앞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이달 초부터 소액 예금에 대한 이자 지급을 시작했다.